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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스마트폰 직접 만든다" 모토로라 新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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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eappl2 2013. 10. 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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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스마트폰 직접 만든다" 모토로라 新프로젝트 시동


 

구글 자회사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새로 발표했다.

 

프로젝트 개요에 따르면 소비자가 화면 사이즈(디스플레이), 프로세서, 스토리지, 카메라 혹은 무언가 새로운 기능을 지닌 ‘모듈’을 직접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아라에 기초한 스마트폰은 ‘Endoskeleton’이라 불리는 뼈대에다가 디스플레이와 각종 모듈을 기호(?)에 맞춰 끼워 만드는 식으로 완성시킨다. 구글과 모토로라는 프로그램의 오픈소스처럼 하드웨어 자체도 오픈적인 개념을 심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겠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프로젝트 아라는 ‘안드로이드의 하드웨어 버전’을 꿈꾸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이라는 토대를 만들고 누구나 그 플랫폼에 참가해 자유롭게 하드웨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잘만 진행되면 안드로이드처럼 메이커도 소비자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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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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