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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드 '부품 교환 가능, 분해는 다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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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eappl2 2013. 8.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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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드 '부품 교환 가능, 분해는 다소 어렵다'

 

각종 IT 기기를 분해하는 'iFixit'가 지난 7월 31일에 북미에서 출시된 엔비디아(NVIDIA)의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휴대 게임기 실드(SHIELD)를 분해해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실드’는 테그라4 프로세서에 5인치 멀티터치 입력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용 게임기.

 

이 게임기의 특징은 PC에서 구동되는 고사양 그래픽 게임을 무선으로 연결해 실드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통한 고성능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iFixit가 분해한 엔비디아의 실드는 완전 분해까지 20 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작은 부품으로 구성되는 '실드'는 부품 교환을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본적인 분해도 용이하다. 다만 배터리에 접근할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iFixit 분해 총평으로는 수리 점수(수리의 용이성) 10점 만점 6점을 받아 다소 어렵다는 결론이다.

 

 

 

 

 

▲ iFixit 엔비디아 실드 분해 사진 (출처 iFixit)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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